06. 연예인 , 유튜버 소득

<요약>
화려한 연예인들도 
상위 1% 제외하면 다들 먹고살기 바쁘다. 

뜨는 유튜버들도 
이름 있는 몇몇 빼면 
1년에 40만 원을 못 버는 사람이
50%가 넘는다. 

지난주 월급날에 옆에사람 얼마 받았나요?
이 정도면 매력적인 일 아닌가요?

 

1. 연예인 소득

테이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햄버거 집을 오픈하고 사장님으로 생활하며 고됨을 느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백과 함께 "연예인이 개꿀"이라고 솔직발언을 해 화재를 모았습니다. 그럼 연예인은 얼마의 소득을 벌기에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21년도 소득신고를 한 인원을 대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소득을 신고한 가수는 7,720명이고, 1인당 연평균 소득은 6,679만원 이었습니다.

월로 따지면 556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77명의 상위 1% 가수는 차원이 다릅니다.

연평균 46억을 벌었습니다. 임영웅, BTS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들 77명을 제외하면 가수의 연평균 소득은 2,094만 원,

월급으로 따지면 174만원입니다. 

 

소득을 신고한 배우는 16,935명이고, 1인당 연평균 소득은 4,644만 원이었습니다. 

월로 따지면 387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160명의 상위 1% 배우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연평균 38억을 벌었습니다. 최민식, 이병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들 160명을 제외하면 배우의 연평균 소득은 2,405만 원,

월급으로 따지면 200만원 입니다. 

 

 

이를 보며 느낀 점은, 부익부 빈익빈이 가장 큰 업계가 저곳이구나. 성공가능성이 저렇게 희박한데 TV에서 연예인의 환상이 굉장히 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유튜버 소득

2월 25일 신문기사에 제목입니다. 유튜버의 절반이 연수입 40만 원에 그친다는 것입니다. 21년 유튜브 광고수익을 신청한 사람은 무려 3.4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BJ, 스트리머 등으로 활동 중인 Z세대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를 '취미'가 아닌 '업'으로 삼으려는 경우가 최근 몇 년 새 부쩍 늘었다. 하루라도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파이어족' 트렌드도 크리에이터 열풍을 부추기는 하나의 이유지만 경제적 목적 외에 다른 이유로 창작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에서도 마이크, 방송장비 초기 투자한다고 몇백씩 줘가며 구매하고 생각만큼 소득이 나지 않아 몇 달안 돼 포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을 신고한 유튜버는 34,219명이고,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510만원 이었습니다. 

월로 따지면 342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342명의 상위 1% 유튜버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연평균 24억을 벌었습니다. 쯔양, 대도서관등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들 342명을 제외하면 유튜버의 연평균 소득은 1,815만 원,

월급으로 따지면 151만 원입니다. 

심지어 50%는 월간수입도 아니고 연간수입이 40만 원 이하입니다. 

 

3. 우리 소득 (PPT)